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성군협의회(손병환 협의회장 직무대리)가 개최한‘2022 함께 꿈꾸는 평화, 통일 두드림’행사를 23일 성황리 마쳤다.학생들과 지역민(학부모), 자문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번 행사는 새롭게 신축한 ‘청운관에서 ’평화로운 한반도 만들기'란 대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쌍방향 소통 주제 활동과 주제 강연을 통해 평화의 가치 인식과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을 공유시킴으로써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다.그래서,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놀이형 토론참여

“아침부터 더운데 고생이 많아요”, “아이구 무슨 말씀입니까 어르신 당연히 열심히 뛰어야죠 어르신만 믿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주민들 불편한 곳 없이 잘 살피겠습니다”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남면 녹진리 마을회관을 찾은 심민섭(65) 후보는 바쁜 농번기철에도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 마을회관을 찾은 한글교실 수강생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지난 8대 장성군의회에 초선의원으로 비교적 무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는 심 후보는 항상 말한다. “나는 그 어느 누구의 편도 아닌 주민편”이라고.

“농사일로 한 참 바쁘실 텐데 어렵게 모이셨네요”, “이런 낮 시간에는 일하느라, 직장생활 하느라 얼굴 보기 힘들어. 그나저나 반찬값이 너무 올라 어르신들 밥 한 끼 제대로 못 챙기겠습니다.”모처럼 마을회관에 모여 점심을 함께하기로 한다는 소식을 듣고 황룡면 아치실 마을회관에 한달음에 달려온 서춘경(56) 후보는 어르신들 식사를 챙기면서 밥상물가 걱정부터 하는 이장님의 한숨 소리에 농민들 시름 걱정 없는 장성 만들겠노라며 표심을 자극한다. 오랜 한농연 활동으로 주민들과 함께 부대끼고 아파해 온 사람으로, 그 누구보다 대안 마련에 나

“어르신 안녕하십니까? 이번 선거에서 위아래로 쭉 4번만 찍으믄 되야부러라 알겄지라~”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황룡장을 찾은 무소속 이길연 후보(60)는 일찌감치 장을 보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민주당 경선 참여시기를 놓치게 됐고, 그러다 유두석 군수 후보와 함께 무소속으로 뛰게 된 것이 오히려 잘됐다고 말하는 이 후보는 유두석 후보의 유세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함께 달려가 분위기도 함께 띄우고 본인의 선거운동도 함께한다.본인의 고향 진원은 물론이고 유두석 후보의 고향 황룡면에

“잘들 계신가요~?”, “아이고 말도 마십시오. 요새 물가가 하도 올라서 여기저기서 난리도 아닙니다. 무엇보다 원자재 값이 너무 올라 농민들 불만이 많습니다. 의원님이 힘 좀 써주십시오”, “그래? 장성군 농업예산 팍팍 늘려서 농민들 지원해야 되겠구만”삼계면 토박이로 삼계청년회와 삼계농협 이사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3선에 도전하는 고재진(59) 후보는 경쟁하는 세후보에 비하면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다. 하지만 바로 그러한 이유 때문에 타 후보로 표가 갈 수 있다는 걱정을 토로한다. 유권자는 결국 지역에서 한 사람

“지금은 모두들 바쁜 시기라 직접 찾아가지 않으면 안돼요. 가서 일손이라도 한 손 거들어야지 괜히 선거운동 한다고 귀찮게 하면 역효과만 나요”바쁜 영농철을 맞아 농가 이곳저곳을 직접 찾아가 논두렁 운동을 펼치고 있는 최영우(55) 후보는 지난 25일도 삼계면 신기리 삼무루지 새싹쌈 농장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가는 차량도 별로 없는 한적한 오지지만 표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는 최 후보는 지금의 열의와 열정은 당선이 되더라도 그대로 가져갈 것이라며 본인의 진정성을 알아 달라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

“다 선거구는 상무대와 그린빌이 있어 주민의 연령층이 비교적 젊어 이들 주민들과 소통할만한 후보는 그리 많지 않아요. 이들 주민들은 거주기간도 짧은데다 투표율도 높지 않죠. 하지만 그나마 학교 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의 경험으로 학부모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일 수 있습니다”25일 상무대 아파트 내 마트를 찾은 나 후보에게 다가와 아이들 통학문제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하는 학부모는 마을 이장에게 불편을 토로하는 주민처럼 자연스럽게 현안에 대해 불편함을 토로했다. 젊은 일꾼. 일하는 일꾼으로 군의회에서 역할 다하고 싶다는 나철원(4

“올해 가뭄이 심한데 샤인머스켓 농사에 지장은 없는가요?”, “왜 없겠습니까? 추석 전에 무사히 출하해야겠는데 무엇보다 비료값이 너무 올라 걱정이 많습니다”같은 삼계 지역에서 40대의 젊은 나철원 후보가 이주민과 아동 및 학부모들과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면 봉맹구(63) 후보는 오랫 동안 마을에서 부대끼며 살아온 현지 농업인으로 지역에서 이웃 주민들과 스스럼없이 호형호제하며 지내는 이웃집 아저씨다.변치 않는 의리와 뚝심으로 언제나 주민곁에서 주민의 편이 될 것이라 다짐하는 봉 후보는 거창한 공약제시보다 오직 주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가 국가에 반환해야할 3,200만원의 선거비용을 반환하지 않은 채 출마한 것으로 확인돼 후보자의 자질 시비에 올랐다.김 후보는 과거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돼 반환금을 내야함에도 내지 않은 채 이번 지방선거에 또 다시 출마한 전국 8명의 정치인 가운데 한 사람으로 확인됐다.김 후보는 2010년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됐다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돼 정부에서 보전해준 3,200만원을 반환해야 하지만 한 푼도 반환하지 않았다. 현재는 이미 소멸 시효 기간이 지나버려 법적 책임에서 벗어났다.MBC뉴스는 27일

장성군 공무직노조원 50여 명은 26일 오후 6시 30분 유두석 선거사무실을 방문, 유두석 후보 공식지지 성명서를 발표했다.장성군 공무직노동조합 장성지부 노동자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는 공무직 공직자들의 명예를 더 이상 훼손하지 말라”고 촉구했다.장성지역에서 공무직노조가 특정 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같은 사태는 김한종 후보가 26일 오전 장성군 산하 전 공무원들에게 보낸 웹 발신 문자에서 비롯됐다.이 글에서 김 후보는 공무원들에게 5가지 공약을 발표하면서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 장성군의

유두석 장성군수 후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농업인 수당’에 대해 당선되면 농업인 수당을 현재 60만 원에서 2배로 인상해 120만원씩 반드시 지급하겠다고 거듭 밝혔다.유 후보 캠프 관계자는 이날 설명 자료를 통해 “지난 2018년 민선 7기 출마 공약이었던 ‘농업인 기본소득 보장제’는 김영록 전남지사의 정책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명칭을 바꿔 ‘농업인 공익수당’으로 60만원씩 지급하고, 농자재 보조금 지원정책으로 당초 공약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 관계자는 “2019년 전라남도가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이란 조례

김한종 장성군수 후보의 장성사랑상품권 추가발행 공약에 대해 장성 자영업자들이 “만원 팔아 겨우 천원 남는데 5백 원 부담하라니 웬말이냐”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장성 자영업자들은 “소상공인들에게 한 푼이라도 더 벌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벌었으니 거꾸로 오백 원을 내놓으라고 한다는 것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인가?”라고 반문하고 상식 이하의 정책에 대해 분노를 표했다.김 후보는 23일 KBS 장성군수 후보 토론회에서 “장성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200억에서 500억으로 늘려 발행한다는데 어떻게 운영하겠다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할인

6·1 지방선거운동이 19일부터 본격 시작됐다.장성에서는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지역구 마다 격돌, 평균 1:1의 경쟁률로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19일 장성 황룡장날을 기점으로 달아오른 각 후보들은 차량을 이용한 거리 유세나 연설과 대담, 선거공보물 발송, 신문·방송 광고, 선거 벽보와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민주당 후보들은 파란색 점퍼로 의상을 통일해 선거운동에 돌입, 당심과 호남정서에 호소하며 민주당에 압도적인 성원을 호소하고 나섰다.반면 무소속 후보들은 노란색과 흰색 등으로 무장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유권자연합 시민단체가 유두석 무소속 장성군수 후보를 공식 지지선언 했다.호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 정치학박사)은 18일 유두석 장성군수 무소속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유두석 지지 선언문을 발표하고 “유두석 후보의 당선을 위해 모든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천명했다.광주은행 장성지점 2층에서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지지선언문에서 유두석 후보와 이관형 상임의장은 “유두석 후보는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한 유권자연합의 설립 취지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지지선언 대상자로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 박사는 선정 이유에

“지난 2010년부터 장성군의회 의원을 역임하면서 쌓아온 관록과 경험으로 든든한 장성발전의 버팀목이 되겠습니다.”장성을 위한 검증된 일꾼, 합리적이고 든든한 일꾼임을 강조하는 3선의 차상현(72) 후보는 오랜 의정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표심을 호소하고 있다.차 후보는 특히 지난 8대 장성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의원들은 물론 집행부와의 원만하고 합리적인 의정을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장성군 재향군인회장전)전남일보 제2사회부장전)중앙초 총동문회장현)장성군의회 6, 7,

언제, 누구를 만나도 싱글벙글 손부터 잡고 안부를 묻는 사람. 행사가 있으면 제일 먼저 나서서 교통정리를 자청하는 사람. 한결같이 군민을 위해 봉사하겠노라며 친근하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언제 봐도 친절하고 상냥한 이웃처럼 늘 따뜻하게 다가오는 그는 김연수(61) 후보다.정치는 신인이지만 기아자동차 노조간부를 지내며 조직을 이끌어 본 경험이 있는 김 후보는 조례안 10개 이상 제정, 북이면 신평리 가축시설 민원 대안 제시, 고려시멘트 이전과 활용방안 제시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전)장성군 느티나무봉사단장전)장성읍

8대 장성군의회의 유일한 홍일점으로 지역에 산재한 현안과 주민들의 입과 귀가 되어 앞장서서 일해온 김미순(67) 후보는 전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장성소방서 개청을 앞당긴 장본인이기도 하다.김 의원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김영록 전남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다. 안전뿐 아니라 여성의원으로서 여성과 노약자 등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과 소수의 약자를 위해 목소리를 높여 온 김 의원은 주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부지런함도 갖췄다.전)전라남도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전)장성군

“약속과 의리를 지키는 겸손한 일꾼”임을 내세운 오원석(62) 무소속 후보는 온화한 성품으로 지역민들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자부한다.2018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뒤늦게 출마해 8대 장성군 의회에 입성한 오원석 후보는 지난 2020년 유두석 장성군수와 함께 민주당에 입당해 의원직을 수행하다 지난달 18일 유두석 후보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자 유두석 후보와 함께 전격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8대 군의원을 맡으면서 집행부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의회와 집행부 사이에 견제기

“소신과 원칙·정의의 후보, 할 말을 당당히 하는 후보”임을 강조하는 김춘식(64) 후보는 장성시민연대를 창립하고 이끌어 오면서 장성군정 전반에 대한 비판과 감시·견제의 역할을 누구 못지않게 앞장서서 수행해왔다.김 후보는 장성군의회는 지금 본래의 기능인 견제와 감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의지마저 없다고 비판하며 자신이 의회 의원이 된다면 장성군 의회를 정상화 시켜 건강하고 비판적인 의회로 탈바꿈 시켜 놓겠다고 밝혔다.전)장성군 재향군인회장전)장성교육청 참여위원전)전남교육청주민예산위원장전)

장성 가선거구 후보 중 가장 젊은 50대의 조기석(55) 무소속 후보는 “군의원에게 지급되는 급여의 절반을 관내 소외된 가정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조 후보는 이 같은 공약을 준비하면서 법률적인 하자가 없는지 알아보니 절차상 문제는 없었다며 군의원으로서 사회복지 실현과 나눔의 차원에서 이 같은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우게 됐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군의회의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이를 위해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수행해 예산이 허투루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빈 공약을 남발하는 타 후보들과 자신은 다르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