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경찰, 치매노인 찾아 가족 품으로
장성 경찰, 치매노인 찾아 가족 품으로
  • 김영균 기자
  • 승인 2024.06.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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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성경찰서 제공
사진 장성경찰서 제공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지급한 배회감지기가 미귀가 신고 접수 10여 분만에 치매노인을 찾아내는 등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배회감지기는 치매 노인의 손목에 항상 차고 있을 수 있어 배회 시 신속하게 발견해 귀가 조치를 할 수 있다.

31일 오후 3시 58분께 “남편 A 씨가 핸드폰을 고치러 간다고 집을 나간 후 5시간 동안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A 씨가 미귀가 재발 우려로 배회감지기를 지급 받은 사실을 확인한 경찰은 즉시 보호자의 핸드폰에 설치된 앱을 통해 배회감지기 위치 추적에 나서 10여 분만에 장성읍 모 식당 앞에서 배회 중인 A를 발견했다. 앞서 A 씨는 올해 1월 9일 한파 속에 미귀가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읍내파출소장은 “가족 중 치매증상이 있어 집을 찾지 못하는 경우 장성군에서 운영하는 치매안심센터와 상담을 통해 배회감지기를 지급 받는 다면 실종 등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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