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부터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심사
17일 부터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 심사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8.09.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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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부문 12명 심사대상, 지난해 보다 2배↑

장성군은 내달 1일 열리는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앞두고 2018년 장성군민의상 수상자 접수를 마감하고 이르면 17일부터 수상자에 대한 심사위원들의 심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장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제41회 장성군민의 상’ 후보자를 접수 마감했다.

장성군은 ▲교육·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 ▲향토방위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업 부문 총 5개 분야로, 기관・단체의 장이나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은 세대주 20인 이상의 연서를 받아 응모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2명의 대상자를 추천받아 본상 1명과 각 부문상 1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6명의 추천대상이었던 지난해에 비하면 2배나 많아졌다.

후보자는 각 분야에서 공이 현저하다고 인정된 군민으로 도 단위 이상의 공식대회, 전시회, 학술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와 개발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람 등이다.

대상자 선정은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의원, 각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가 내주부터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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