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향우 어우러진 노래자랑과 화합한마당
장성군 관내 읍면들이 한가위를 기리기 위해 귀향인을 위한 풍성한 추석잔치를 펼친다.
장성군 관내 읍·면에서 한가위를 맞아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모아봤다.
▲장성읍
우선 토요일인 22일에는 한국도로공사장성영업소에서 오후 2시부터 장성톨게이트 앞에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생수 및 물티슈를 나눠주는 행사를 펼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장성역광장에서는 장성새마을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환경정화활동과 따뜻한 무료 차를 대접한다. 마찬가지로 이날 해병대전우회장성군지회 회원 10여명도 함께 참여해 장성역 일대 귀성객들 대상으로 귀성객차량 교통안내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일요일인 23일에는 장성읍 성산에서 제4회 성산 한마음 노래자랑이 오후 6시 30분부터 성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문과 읍민, 향우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남면
남면에서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장성남중 운동장에서 면민과 향우 등 1천여 명이 참여하는 제 11회 남면 면민의날 및 제 22회 노인의날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면민의날 기념식과 민속놀이 한마당, 화합행사 등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 추석 당일인 24일 오전 남면 평산1리 장평마을 한가위잔치가 오후 2시부터 장평마을 모정광장에서 펼쳐진다.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해 펼쳐질 이번 행사는 어르신경로잔치와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원면
진원면에서는 23일 오후 6시 30분, 제 3회 한가위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펼쳐진다. 진원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500여 면민과 향우 등이 참석해 개막식과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추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북이면
북이면에서도 추석 당일인 24일 제 19회 한가위 북이면민 노래자랑이 사거리전통시장주차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이 펼쳐질 이번 행사는 면민과 향우를 포함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북이면 모현2리에서는 오후 7시부터 모현2리 화동마을 모정에서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초청가수 등의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다.
▲북하면
북하면에서는 북하면민의날 행사가 오후 6시부터 약수초등학교운동장에서 면민과 고향을 방문한 향우 등 500여명이 참석해 노래자랑과 면민 화합행사 등이 펼쳐진다.
▲삼계면
삼계면에서는 오후 7시부터 제 21회 고향의 밤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삼서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노래자랑과 초청가수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면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