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장성발전을 위해 애쓰신 당신"
2018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장성발전을 위해 애쓰신 당신"
  • 장성투데이
  • 승인 2018.10.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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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2018년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거행했다. ▲교육·문화·예술 부문 ▲사회복지 및 체육 부문 ▲향토방위 부문 ▲산업경제 부문 ▲농업 부문 총 5개 분야에서 총 12명의 대상자를 추천받아 본상 1명과 각 부문상 1명 이내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6명이 추천에 올랐던 지난해에 비하면 2배나 많아졌다.
장성군에 따르면 대상자 선정은 유두석 장성군수와 군의원, 각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가 엄격한 내부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고 밝혔다.
후보자는 각 분야에서 공이 현저하다고 인정된 군민으로 도 단위 이상의 공식대회, 전시회, 학술연구 등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거나 창의와 개발정신을 보여줘 국가적 보존가치가 공식적으로 인정된 사람 등이다.

교육문화예술 부문
이인성(1934년생) 
사거리한약방 대표
▲ 1990년 ‘문불여 장성’이라는 장성에 문학지가 없다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당시 故김병효 선생 등 5인이 발기인이 되어 장성문학 창간에 적극 참여, 오늘의 장성 문인협회 창립에 주도적 역할을 했다.
▲ 1992년 북이면에 장성노령유학회를 설립하여 17년간 회장을 역임하면서 북일, 북이, 북하면 내 효자・효부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위로, 격려하는 사업을 시행하는 등 노인과 어른을 공경하는 문화를 구축하고 이어오는 토대를 마련.
▲ 1990년~1993년까지 사단법인 대한한약협회 학술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학술지 5권을 집필하였고 1997년 故김흥식 군수의 요청으로 「장성21세기」소식지에 ‘한방이야기’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20여년간 지속적으로 집필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는 무료처방하는 등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공이 크고 지역민의 신망이 두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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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체육 부문
김달수(1943년생)
하서 학술재단 이사
▲ 남면 시목마을 출신으로 고향 발전을 위하여 많은 선행을 실천하며 5대째 터를 잡았던 본인 소유의 생가와 토지 약 600평(2억5천만원 상당)을 2011년에 장성군에 기증하여 귀농 ・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안정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음.
▲ 고향인 시목마을에 TV 등 마을 주민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5년 마을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하여 마을방범용 CCTV를 설치하도록 하여 지역의 농산물 절도 예방과 치매노인 실종사건 해결 등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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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방위 부문
이연기(1953년생)
뉴스토픽 인터넷신문 대표
▲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장성군 재향군인회 회장으로 재임중 상조회를 결성하여 상무대와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하사관 위문방문과 학교장들과의 교류를 활성화하였으며 상무대의 협조를 받아 장교 합동 임관식을 마치고 4개월간 초등군사교육을 받고 있는 장병들의 외출・외박 귀대시간을 3시간 연장토록 건의해 해결.
▲ 장성군 재향군인회장으로 재임 당시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으로부터 1996년 최우수회 재향군인회, 1996년 향군업무 최우수회, 1997년 향군업무 최우수회 등 3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 장성군의 명예와 장성군 재향군인회 회원들의 사기를 진작.
▲ 1992년 장성군 장학회 장학금 500만원 기탁, 2009년과 2010년 북일면 소외계층에 연탄 1천장씩을 기부하였으며 북일면사무소에 2011년도에 라면 50박스, 2013년에 장학금 1백만원 기탁하는 등 함께 나누며 건강하고 밝은 사회 만들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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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경제 부문
오종택(1964년생)
테마파크 일루미아 회장
▲ 북하면 덕재리 출신으로 무등일보 사장 재직 시 광주전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등 11개 단체에서 정한 공정보도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신력 있는 보도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공정언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테마파크 및 주택개발 분야의 경영을 통해 국내 주택문화의 선진화와 새로운 테마파크 발굴 및 혁신에 크게 기여하여 자랑스러운 장성인의 명예를 드높임.
▲ 2003년 장성호 북상면 수몰문화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시 수몰민 1세대인 연로한 지역민들이 작고하기 전 고향을 잃은 한을 위로하고, 고향을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인 북상면 수몰문화관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
▲ 현재 부산광역시에 소재한 국내 최대 빛 테마파크인 ‘일루미아’를 경영하며, 다양한 주제로 아름다운 조명 연출과 멀티 영상쇼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관광 패러다임의 선두기업으로서 여가문화 생활 충족을 위해 다각도로 매진하고 있으며, 특히 다자녀 세대에 일루미아 입장요금 할인을 제공하는 MOU를 체결, 다자녀 가정에 대한 사회적 배려와 출산・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동참하는 등 윤리경영을 위해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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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부문
정용성(1946년생)  미성잔디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 장성군 잔디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농업인으로 선진기술 도입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잔디 생산성 증대를 통한 농업경쟁력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주도하여 장성 잔디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원로로서 민관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 화합과 발전에 크게 공헌
▲ 1985년 미성잔디영농조합의 전신인 미성농원을 설립, 양질의 잔디를 전국 곳곳의 조경 현장에 공급해 오다 1990년대에 들어서 잔디시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였으며, 1992년 서울사무소를 개설, 생산자와 수요자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중간 유통마진을 없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싱싱한 잔디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음.
▲ 최근에는 골프장, 학교운동장, 축구장 녹화사업 등 미래 환경지향적인 분야에도 참여하여 대한민국 녹색환경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잔디 신품종 개발, 재배법, 시공방법 등 잔디 관련 모든 분야에 걸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다양한 특허 출원으로 장성잔디, 더 나아가 대한민국 잔디산업 발전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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