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직후 태풍 대비
변수남 전남소방본부장, 취임 직후 태풍 대비
  • 김현실
  • 승인 2018.10.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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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지휘관회의 주재하고 목포 등 우려지역 점검

5일 취임한 변수남 신임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이날 태풍 ‘콩레이’에 대처, 소방지휘관 회의를 주재하고 도민 안전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변수남 본부장은 회의에서 산사태·침수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과 기상특보 발효 시 단계별 비상근무 강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주문하고, 목포 등 해안가 침수 우려지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변 본부장은 제주 출신으로 1984년 소방사 공개채용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 입문했다. 경기 일산소방서장, 중앙소방학교 소방과학연구실장, 국민안전처 방호조사과장,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등 중앙과 지방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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