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황룡강 2018 노란꽃잔치 “주차난 피해 꽃길을 걸어볼까?” 진입로부터 14일 오후 일요일을 맞아 노란꽃잔치에 구경 나온 관광객들이 본 행사장 주변의 주차난을 피해 행복마을 입구에 주차해놓고 다리를 건너 행사장으로 진입하고 있다. 개막일 늦은 밤까지 불야성 12일 개막일을 맞아 밤 늦은 시간까지 축제 분위기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불야성을 이뤘다.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개막식 공연은 흥과 인파가 어우러진 예고편이었다. “원래 축제장에서는 오래 기다렸다가 먹는 거야” 축제장에서 전통 짜장면을 먹기 위해 음식을 주문해 놓고 기다리는 사람들이지만 표정들이 즐겁다. 축제장에서는 ‘그러려니’하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신나는 무대 공연도 즐겨봐요” 공설운동장 주무대에서는 연일 흥겨운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일요일인 14일 저녁, 장성 출신 가수 빛나라가 관객들과 함께 신나는 무대를 이끌고 있다. "축제장엔 역시 먹거리가 풍부해야" 공설운동장 주변의 임시 식당가에는 입맛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장성군의 모범 음식점들이 한데 모였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곽경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