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꽃잔치 화보
노란꽃잔치 화보
  • 백형모 기자
  • 승인 2018.10.1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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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꾸민 정원에서 쉬세요"

11개 읍면 거버넌스형 '마을정원'출품   

포토존을 겸한 휴식 시설로 안성맞춤   

 

장성황룡강2018 노란꽃잔치는 주민과 행정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장성군이 앞서가는 기획 행정을 펼치지만 군민들도 뜻을 모으고 동참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대표적인 거버넌스 사례가 바로 정원꾸미기 동참이다. ‘2018옐로우시티 아름다운마을 만들기’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11개 읍면이 참여해 동호인들이 참여해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정원을 꾸민 작품을 출품했다.

삼서면은 ‘내가 살던 고향집’이라는 제목으로 출품한 것을 비롯, 삼계면은 ‘치유의 정원 둥지’라는 제목으로, 서삼면은 편백을 이용해 ‘편백스토리’라는 제목으로, 북하면은 ‘강변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북일면은 ‘황룡의 소원뜰’이란 주제로 단란한 정원을 선보였다.

주 무대인 공설운동장 한 가운데서 전개되고 있는 이 마을정원 만들기 작품 옆에는 각각의 벤치를 곁들여 관광객들에게 포토존을 겸한 휴식 시설을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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