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와 화합속 참된 소통 이룰 것”
“참여와 화합속 참된 소통 이룰 것”
  • 장성투데이
  • 승인 2018.12.0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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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성 JC 42대 소연선 회장 취임
좌로부터 2019년 제 42대 소영선 회장, 2018년 김영업 회장, 김별 부인회장
좌로부터 2019년 제 42대 소영선 회장, 2018년 김영업 회장, 김별 부인회장

장성청년회의소가 2019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가졌다. 28일 장성군민회관서 열린 장성청년회의소(이하 장성JC)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소연선 2018년도 상임부회장이 2019년 제 42대 회장으로 선출돼 새롭게 출발한다.

유두석 장성군수 및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과 전남도의회 김한종 부의장과 유성수 도의원, 오원석 장성군 의회의원, 장성교육지원청 김상윤 교육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하고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영상축하 메시지가 상영된 이 날 행사는 전남지구 JC와 그 가족, 역대회장 및 특우회원, 장성 JC 가족을 소개하는 식순을 시작으로 국민의례와 JCI심조, 미션, 비전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는 “지역청년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성JC의 뜻 깊고 의미 있는 날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엽 2018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JC의 복장과 규칙, 행사 진행 방식을 두고 일부에서는 비판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이는 오해이며 이러한 복장과 진행방식은 화합과 단결을 지향하고 회원 상호간 또는 이를 지켜보는 타인들에게 예의를 갖추기 위한 수단”임을 강조하며 “1년 여 동안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새롭게 취임한 소연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어진 임기동안에 ‘행동하는 청년시민의 선도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란 주제를 갖고 실행해보고자 한다”고 밝히고 “우리가 보다 건실하고 튼튼한 조직이 되기 위해서는 공동체로서의 참여와 화합속에 참된 소통으로 한국JCI 강령을 실천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사회 건설과 세계평화를 목표삼아 더욱 열심히 나아가 JCI 위상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표창은 △국회의원 표창에 소연선, 김광열, 최준명, 김경모 회원 △군수 표창에 김대형, 정기성 회원 △군의장 표창에 김태균, 최준영 회원 △중앙회장 특별표창에 김경모, 백기수 회원 △지구회장 특별표창에 백창현, 최형관 회원 △도의장 표창에 김우진 회원 △명예회원패는 유성수, 김수권, 이덕진, 강을원, 송창석씨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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