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균 회장 전격 사의…12월 중에 선임
지난 13일 장용균 장성군이장단협의회장이 전격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차기 이장단협의회장이 누가 선출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초대 장성군 이장단협의회를 이끌면서 6년간 협의회장을 역임해온 장용균 전 협의회장은 그동안 3회 회장직을 연속 수행하면서 피로감도 쌓인데다 새롭게 장성군 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취임함에 따라 겸직이라는 부담감도 있어 장성군 측에 13일 사의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장 전 협의회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이날 그가 맡던 장성읍이장협의회장은 상오3리 이장을 맡고 있는 차대준 이장이 장성읍이장협의회장을 맡게 됐다.
한편 장성군이장협의회장의 공석으로 인해 12월 중에 있을 이장단 총회에서 장성군이장단협의회장을 선출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총회에서 전국이·통장연합회 가입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지도 관심사다.
전국 이·통장연한합회는 수당 100% 인상안을 포함한 이·통장 지위개선에 관한 정책을 행안부에 제출하여 통과시키고 국회에 상정 계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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