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봉사의 길 가꾸어 갈 터”
“향기로운 봉사의 길 가꾸어 갈 터”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8.12.12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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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황금노을상록봉사단 대상…김재선 총단장 선출에

장성황금노을상록봉사단(단장 김재선)이 지난 5일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주최한 2018 광주전남상록자원봉사단워크숍에서 24개 봉사단 중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날은 또 새롭게 출범하는 제 3기 광주전남상록봉사단 총단장에 김재선 장성황금노을상록봉사단장이 선출되기도 했다.

12명의 장성군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장성황금노을상록자원봉사단’은 공직경험과 각자의 재능을 나누고 은퇴 후 삶의 보람을 실천하고자 하는 재능기부 봉사단체다. ‘아름다운 세상 웃으며 즐겁게!’, ‘재미있는 인생 더불어 다함께!’ 라는 구호 아래 언제나 즐겁게 무료봉사를 펼치고 있다.

국민행복증진과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한다는 취지아래 2014년 결성되어 색소폰, 기타, 아코디언, 하모니카, 노래, 마술, 판소리 등등 그동안 갈고 닦은 단원들의 기량을 뽐내며 관내 요양시설 및 각급기관단체 등의 요청이 있으면 어디든 반갑게 달려간다.

김재선 총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350여 봉사단 가족과 함께 장성호 수변길처럼 향기로운 봉사의 길을 가꾸어 가겠다고 스스로 다짐했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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