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선비정신 전국에 알렸다”
“장성 선비정신 전국에 알렸다”
  • 임춘임 기자
  • 승인 2018.12.12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향교, 2018년 서원·향교 활용사업 종료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장성향교가 주관하는 2018년 서원.향교 활용사업의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장성향교는 장성군이 가지고 있는 특색 있는 유교문화 중에서 아곡 박수량선생의 백비와 지지당 송흠 선생의 관수정에서 청렴정신을, 하서 김인후 선생의 필암서원에서 절의정신을, 노사 기정진의 고산서원과 망암 변이중 선생의 봉암서원에서 의기정신을 유추해서 학생들과 지역민에게 함양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운영 하고 있다.

‘청렴, 절의, 의기 찾아 떠나는 선비문화체험’이란 테마로 문화재청으로부터 5,000만원 장성군과 전라남도가 5,000만원 총 1억원의 예산의 지원을 받아 각 서원과 향교의 춘.추향제를 참관하는 일일선비문화체험여행 5회, 1박2일 선비문화체험여행 10회, 성년의식과 선비문화체험 답사여행과 1박2일 선비 사랑에 답사여행 1회 그리고 노사 기정진 선생의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딸각발이 선비문화체험 여행’등 모두 5회의 행사로 진행했다.

장성향교는 2019년 사업계획안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연속 5년 지속사업으로 선정되어 1억 1천만원의 사업비가 확정, 장성의 서원향교 활성화 사업에 활기를 띠고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