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주역들이 한데 모였다”
“이웃사랑 주역들이 한데 모였다”
  • 곽경민 기자
  • 승인 2018.12.12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성군 자원봉사자 대회 성료

장성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순예) 주관으로 5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유두석 군수를 비롯한 차상현 의장, 자원봉사자, 봉사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원봉사자 대회가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단체별로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목욕봉사, 김장김치 나누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해 온 동화면 여성자원봉사회, 한국여성소비자연합장성지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장성군지회 등 단체가 상을 받았다.

또 타의 귀감을 보인 자원봉사자 박효남(장성읍), 조순옥(장성읍), 박은희(진원면), 장복진(남면), 김혜경(동화면), 장진양(삼서면), 김효임(삼계면), 김옥연(황룡면), 안명숙(서삼면), 선형이(북일면), 오윤자(북이면), 유영숙(북하면) 씨가 각각 개인상을 받았다.

김순예 회장은 “내년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소위계층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더욱더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성군의 소외된 이웃들을 보살펴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