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사회단체장에게 듣는다
2019년 사회단체장에게 듣는다
  • 장성투데이
  • 승인 2019.01.03 11: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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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장 새해설계

장성투데이는 밝아오는 2019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듣고자 지난 연말부터 사회단체장들께 협조요청문을 보내 응답해 주신분들의 새해 포부를 싣는다. -편집자 주-

사)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장 반강진
사)대한노인회 장성군지회장 반강진

“역동하는 노인회!

배려하는 어른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희망찬 기해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부터 드립니다.

더불어, 올해는 황금돼지띠라고 합니다. 군민여러분 모두 가정마다 복된 기운을 받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고,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군민여러분!

희망찬 기해년을 맞아 우리 장성군 노인회는 새 희망으로 역동하는 노인회로 거듭날 계획입니다.

군민의 한 사람으로 또한, 지역의 어른으로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노인이 부양만 받으며 안주하는 삶을 살지 않고,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존경받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노인회의 역할을 충실히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삶, 긍정적인 사고와 지식 함양으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현안사항에 머리를 맞대고 숙고하는 등 지역민의 일원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습니다.

여러분! 새해가 희망찬 것은 실패나 성공,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아서라고 합니다. 우리 모두 기해년은 행복하고 성공하는 삶을 살기위해 다 함께 노력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군민여러분! 다시 한 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새아침

성균관 장성향교 전교 문영수
성균관 장성향교 전교 문영수

존경하는 장성군민과 유림가족 여러분!

2019 己亥년, 희망으로 가득한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시고, 가정마다 항상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 장성군에 바라는 점은 ▲호남 중·북부권 최고 교통요충지의 장점을 활용하고, 그에 걸맞은 관광 인프라의 구축 ▲산림과 호수자원을 연계한 ‘노란꽃잔치’의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실질 소득 향상 ▲향교와 서원의 유교사적 인물조명에 따른 동학혁명과 의병의 역사적 재평가 및 문불여장성의 명예 거양 ▲우리 스스로 양보와 타협의 정신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장성 만들기 ▲풍족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관광객이 붐비는 장성 ▲풍부한 역사·문화공간과 소득창출시스템 구축으로 귀농·귀촌이 이어지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장성 ▲여민동락하는 장성이 되길 바랍니다.

또 기해년 장성향교의 바람은 ▲유림들의 인·의·예·지의 이념 고취 ▲위대한 선비들을 배출한 곳답게 유교교육과 선비문화 체험 및 예절·제례교육 활성화 ▲유교문화 박물관 건립 추진 ▲ 초·중·고 학생들의 인성교육 지속 확대 ▲재정이 열악한 서원사우의 재향 및 관리를 향교가 주관할 수 있는 여건조성 추진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소득 3만불시대의 역효과인 1등주의, 성공주의와 물질만능에 물든 오늘날, 유교의 ''인''(사랑과 배려)사상을 널리 알려 윤리와 도덕이 바로 서는 살기 좋은 장성을 만드는데 ''우리부터'' 실천운동에 적극 매진할 것을 다짐하오니 많은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2019년 새아침

장성군 축제위원장  정창옥
장성군 축제위원장 정창옥

존경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2019년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금년에는 우리 장성군(민)이 여러 선거를 치루면서 반목과 갈등으로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아쉬운 한 해가 된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군민모두 힘을 모아 화합하고 잘사는 장성군민, 하나 되는 장성군이 되기를 간곡히 소망합니다.

저희 장성군 축제위원회에서는 금년에 홍길동축제, 축령산 산소축제, 황룡강 노란 꽃 잔치, 백양사 단풍축제 등 40여일의 축제를 통하여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보고 먹고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습니다. 부족하고 아쉬움도 많았지만 100만 명이 넘는 군민과 관광객이 즐겁게 함께 해 주셔서 큰 보람이었습니다.

2019년도의 장성군 축제는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 보는 축제에서 느끼고 즐기는 축제! 장성 황룡강이 국가 정원으로 가는 기반을 닦는 축제! 가 되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습니다.

또한 화합하고 잘사는 장성군민, 하나 되는 장성군이 되도록 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장성군 축제(꽃 잔치)에 장성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끓임 없는 지도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일익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9년 새아침

장성군자유총연맹회장나회일
장성군자유총연맹회장나회일

안녕하십니까 장성군민 여러분!

한국자유총연맹장성군지회는 새해에도 남북화해의 시대에 발맞춰 통일 대한민국에 앞장서고 민주주의 이념에 입각한 정체성을 확립하며 국리민복이라는 슬로건아래 국가발전에 이롭고 국민의 행복을 위한 활동과 사회갈등치유와 통합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고자합니다.

이에 따라 자총 장성군지회는 새해 '국리민복 숲가꾸기' 프로젝트를 통해 북한의 황폐화된 숲에 나무를 심고 가꾸어서 푸른 한반도 가꾸기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효과로 국민통합과 국가발전 및 한반도 평화정착에 이바지하고 미세먼지방지와 지구온난화감소 등 국제사회에 공헌하며 탄소배출권획득과 같은 사회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장성군 지회에서는 장성군의 발전을 도모하며 살기 좋은 장성을 이루기 위해 군과 협력하여 활동함을 물론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장애인에 대한 봉사활동뿐 아니라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사회갈등 치유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년 새아침

 

장성로타리클럽 회장이경열
장성로타리클럽 회장이경열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장성 로타리클럽 18-19 제50대 회장 청운 이경열 입니다.

저희 장성로타리클럽은 짧게는 지역 봉사와 폭 넓게는 해외 봉사를 하는 단체로써 국제 로타리클럽 전세계 120만 회원들은 소아마비 박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8-19년 "세상에 감동을"이란 표어로 로타리클럽에 정신을 본받아 한해 여러 봉사와 지역단체 구성원으로써 활동하였습니다.

예로써 장성읍내에 있는 상록원 환경 조성및 개선을 하였고 시각 장애인분들의 야외활동 추진및 사회구성원 동참에 힘을 썼습니다.

나아가 올 추석연휴에 해외 우즈백의료봉사로 저희 회원 다수분들이 참여하여 의료 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저희 장성 로타리클럽은 이 지역 여러 봉사 단체의 맏형 격으로서 지역에 50여년이라는 세월동안 봉사를 해왔습니다.

내년에는 더 낳은 봉사를 찾아서 열심히 하는 장성 로타리클럽이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장성군새마을회장 오봉원
사)장성군새마을회장 오봉원

黃金 돼지의 행운이 군민들과 함께하기를 기원하며…

올해는 지역을 더욱 활력 있게 하는 총명한 기운으로 더욱 發顯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희 장성군새마을회 회원들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정을 나눈바 있습니다.

특히 저희 장성군새마을회는 어렵게 생활하고 계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족 등을 돌아보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구현하는 일에 전 회원들이 뜻을 함께 했으며 무엇보다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공공질서를 지키는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바 있습니다.

이제 새마을운동은 빠르게 변화해 가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새로운 해를 맞아 저희 장성군새마을회 회원들은 황금돼지의 氣勢를 온 군민들이 함께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변함없이 전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되어온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교통안전캠페인, 옐로우시티 꽃동산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시키는 한편 ‘옐로우시티 장성’, 황룡강르네상스’ 구현을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사회를 위한 참 언론의 길을 걸어온 장성투데이 신문과 독자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하며 2019년 올 한해도 더욱 발전하는 장성투데이 신문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2019년 새해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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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2019-01-07 08:08:38
어용 사회단체를 만들어 영광(?)스러운 감투를 쓰신 노인회장님
같이 협잡하여 만드신 향교전교님. 새마을 협의회장님.
평소 군민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지도자로 나름 활동하신다 생각했는데 너무 실망스럽다
감투가 그렇게 좋은지? 머리하나에 감투하나를 써야지 이감투저감투 욕심내면 그건 더러운 노욕이고 군민을 위한일이아닙니다. 혹 노인회장직을 내놓으시고 협의회장직만 맡을려고 하셨다면 내가 오해했을수도 있네요
진정군민을위하고 존경받는 지도자로 기억되고싶다면 내려놓는 미덕을 아세요.
그런 어용과 협잡하지말고. 몇몇 간신배들 행사때마다 알랑거리고 군수위한답시고 하는 자들과 어울려 스스로 추해지지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