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채 장성방범회장 기후환경 ‘전국 대상’
이오채 (사)장성군방범연합회장이 최근 2018 대한민국 기후녹색환경문화 대상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협의회 장성군협의회 이사직과 장성군미래발전청년위원회 전회장, (사)전남방범연합회 수석부회장도 함께 역임하고 있는 이오채 회장은 지난 8월 ‘2018 한국을 빛낸 대한민국 충효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봉사공로 대상 수상에 이어 3개월여 만인 지난 11월 30일 또다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기후녹색환경문화 대상을 수여한 한국화보측은 이오채 회장이 환경보호를 위해 지난 5년 동안 장성지역 밀렵감시활동을 펼치고 황룡강일대 환경 정화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내 환경보존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이 같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환경보호 활동뿐 아니라 장성미래발전청년위원회를 발족해 이끌어 오면서 장성 지역 내 20여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들을 전달하고 효도관광을 보내드리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쳐왔다.
이 회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에 살며 이웃과 함께 하려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제가 아닌 어느 누구라도 그랬을 것입니다”라며 겸손해하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는 소감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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