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성 장성밀알회장 19일 취임식
장성밀알회 31대 회장으로 정구성씨가 취임했다.
장성 밀알회는 지난 19일 삼호웨딩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와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중앙회 신형식 총재와 장성 밀알회 초대 회장, 밀알회 시군지회 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함께하는 가운데 제30대.3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밀알회는 회원 상호간의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건전한 국민정신을 간직하며, 조화와 균형있는 사회발전을 실현하고 밀알 이념을 바탕으로 인격을 함양하며, 정의와 사랑이 충만한 사회를 이룩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이임한 30대 임유택 회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끝없이 봉사하고 마음껏 뛰놀자는 신념이었다”며 “1년 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월 봉사활동을 이행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밀알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계속 성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취임한 31대 정구성 신임 회장은 “올해는 ‘우리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여 지금껏 쌓아온 형제 자매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값진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장성밀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두석 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봉사하려는 마음의 자세가 준비된 밀알회 회원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사회의 초석이 되어 정의사회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임하는 임유택 회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취임하는 정구성 회장의 슬로건 ‘우리 함께해요’라는 의미를 살려 장성밀알회가 거듭 성장하길 바란다”고 축사에 가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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