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니뭐니 해도 우리 것이 최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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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춘임 기자
  • 승인 2019.01.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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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향교, ‘송년국악한마당 잔치’ 풍요 선물

전통문화 창달에 앞장서온 장성향교가 송년 국악한마당 잔치를 펼치며 2018 문화유산교육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장성향교 문영수 전교는 지난 12월 31일 장성공공도서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의 주민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악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장성향교가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장성 관내 학생들에게 2018년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문화유산방문교육사업을 뒤돌아보고 성과를 가늠하는 자리였다.

이같은 활동을 입증하듯 초등학생부터 중고생에 이르기까지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감상문을 발표하며 문화재 바로알기와 우리 문화재 다시보기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날 송년 국악 발표회는 가야금병창 무형문화재인 김은숙 씨의 쑥대머리와 단가를 비롯, 송경배 씨의 대금 연주, 신은주 씨의 ‘난감허네’, ‘달님에게’ 등으로 무대를 달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장성군이 주최하고 장성향교가 주관했으며 사단법인 매헌과 전통예술보존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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