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연합회 제60대 회장에 신찬웅氏 취임
4-H연합회 제60대 회장에 신찬웅氏 취임
  • 장성투데이
  • 승인 2019.01.1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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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 역할 수행”의지 밝혀

장성 농업의 앞날을 밝힐 원동력이자 주인공인 청년 농업인들이 2019년 새로운 도약을 함께 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성군 4-H연합회는 지난 14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대 신규임원 취임식을 갖고 2019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신찬웅 회장 당선자를 포함한 7명의 새로운 임원진들이 소개됐으며, 임원진과 회원들은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청년리더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진취적인 농업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찬웅 신임회장은 “회장이라는 무거운 자리가 부담되기도 하지만 청년농업인의 대표 단체로서 꿈을 위해 귀농한 젊은 농업인들이 기댈 수 있는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4-H연합회의 노력이 있어 장성 농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 믿는다”면서 “새해에도 우리군을 부자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장성군4-H연합회는 1958년 조직된 농업인 학습단체로 첨단농업기술 보급과 농업기술 학습, 지역사회 환원활동 등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전남 청년4-H 과제교육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수상하여 상사업비 6천만원과 포상금 13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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