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로 여가 즐깁시다”
“문화생활로 여가 즐깁시다”
  • 임춘임 기자
  • 승인 2019.01.16 13: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센터·주민자치센터·도서관 개강

신년을 맞아 군민들의 여가생활을 겨냥한 각종 강좌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장성군문화시설사업소에 따르면 2019년 문화예술강좌 3과목, 생활체육강좌 2과목을 14일부터 1주일 3~4회 씩 운영하는데 회원 모집 공지 후, 한 강좌 당 15명~25명의 회원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장성군은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문화예술강좌 부분에 난타, 섹소폰, 통키타와 더불어 생활체육강좌 부분에 골프, 탁구 등의 강좌를 주로 오후 7시~9까지 운영하고 있다.

또한 11개 읍·면의 주민자치센터에서도 난타, 약초이야기,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문화센터까지 접근이 불편했던 면민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을 위하는 프로그램은 문화센터 외에도 문화원에 사군자, 서예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공공도서관과 군립도서관에는 문학창작반 등 3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에 있으며, 수영장,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개인의 적성과 취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다.

한편 일부 주민들은 문화센터나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중복되는 경우가 많아 양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으나 현재 주민자치센터는 대부분 개설한지 1~3년 정도이며 전문 인력이 배치된 형식이 아니기 때문에 행정과 더불어 더 많이 연구하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하여 꾸준히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장성군은 주민복지에 관하여 도시민들이 누리는 문화혜택을 우리 군민에게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문화예술회관을 활용하여 연극이나 영화 프로그램도 최신 개봉작을 많이 유치하여 상영 중에 있다.

장성아카데미의 경우,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는 단일 강좌로 군민과 공무원들이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 중에 으뜸으로 꼽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