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장성군지부 새 회장에 김명희 취임
한국부인회 장성군지부가 새 임원진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장성군지부는 지난 11일 여성회관에서 김명희(사진 아랫줄 왼쪽 네번째)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6년간 한국부인회의 회장을 맡아온 전임 조선희 지부장은 이임사에서 “6년이란 시간이 짧게만 느껴집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정신이 함께 하여 주심에 우리는 계획했던 일들을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희 신임 회장은 상임부회장으로 오래 동안 묵묵히 봉사하여 온 부인회의 살아있는 증인이다.
김명희 회장은 취임사에 “앞서 자리를 돈독하게 만들어준 선배 회장님들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한다” 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회원 확보와 봉사활동의 기회를 넓혀 한국부인회가 목적하는 합리적인 소비생활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 많은 것을 생각하고 전진하여 부끄럽지 않은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지난 1년간의 사업에 대하여 재조명하고 2019년 사업에 대한 의결을 하는 총회를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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