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곧 기회’ 노력으로 이겨내자!
‘위기는 곧 기회’ 노력으로 이겨내자!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9.01.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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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경제인연합회 신년 인사회 성황

장성군 경제인연합회 2019년 신년 인사회가 9일 장성읍 삼호웨딩홀에서 장성지역 경제인과 기관단체장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성군 경제인연합회는 기해년 황금 돼지띠 해를 맞이해 지역경제인과 기관·단체장 및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덕담을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오와 다짐을 새로이 하는 자리를 마련코자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관내 불우이웃 돕기 성금(300만 원) 전달식과 함께 치러진 이날 행사는 오찬을 함께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창립한지 올해로 7년째 접어드는 장성군 지역경제인협의회는 회원 수 62명으로 3대회장을 역임한 백양관광호텔 이택렬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광암산업 조재희 대표가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4~5대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조재희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지역민의 삶이 더욱 힘들어졌지만 위기가 곧 기회라고 생각하고 이를 극복하고 활용할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 경제인들이 각고의 노력을 다해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어 “기업인들은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할 방법을 마련키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고심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과 황룡강이 호남의 중심으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상기시키고 이 같은 성공 뒤에는 지역기업과 경제인들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한 뒤 올 설에는 지역 농산물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차상현 의장 역시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악재들이 많았음에도 성공으로 이끈 저력 뒤에는 지역경제인들의 몫이 컸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상공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귀 기울여 듣고 살필 것”이며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황금돼지해를 맞아 지역경제의 대도약을 이루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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