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심혈관센터 조속추진’ 촉구
‘국립심혈관센터 조속추진’ 촉구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9.01.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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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북부권 상생협약발전협의회 업무 체결

장성과 담양 광주 북구와 광산구 등 광주·전남 북부권 4개 지체와 의회가 지난 8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힘을 모아나가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성군은 국립심혈관센터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이들 자치구와의 공동건의를 통해 협조와 협력을 구했다.

장성군은 이개호 의원 등 11명이 지난 2017년 12월 이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문위원 검토가 끝나고 현재 계류중인 국립심혈관센터 건립 법안의 조기개정 요청을 당부했다. 또 2020년 국고 건의 246억 원 중 우선 필요한 기본·실시설계비 65억 원을 본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지자체는 경제·산업, 교통, 환경, 기반시설,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체계를 마련해 광주·전남 북부권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상생의제로 ▲한전공대 첨단3지구 유치 및 첨단3지구 조기착공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성공개최 ▲한국전통정원센터 유치 등 품격높은 담양 문화관광도시 조성 ▲장성군의 미래먹거리인 황룡강·축령산·장성호·백양사 등 우수한 관광자원 활성화 등을 채택하고 공동 대응방안 마련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4개 지자체장들은 지난 4일 ‘광주·전남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 구성을 위한 사전협의를 진행했으며, 문인 북구청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하고 정해진 순서대로 임기 1년씩 순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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