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화원장 누가 될까?
장성문화원장 누가 될까?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9.01.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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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현재 김봉수·오윤석 후보 등록

장성문화원장 선거를 앞두고 15일 후보자등록 마감을 앞둔 가운데 14일 현재 2명의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입후보자는 현재 장성문화원 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김봉수(만 61세․사진 왼쪽) 후보와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장성지회장을 맡고 있는 오윤석(만 65세)후보가 등록한 상태다. 이들 두 후보는 지난해부터 지역 문화계에서 꾸준히 문화원장 후보 물망에 오르는 등 꾸준한 관심의 대상이었다.

장성농고 졸업 후 줄곧 장성군 관내에서 공직생활을 이어온 김봉수 후보는 장성군 민원행정계장과 보건행정계장, 축산팀장과 유통팀장 등을 거쳐 북이면장과 장성읍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녹조근정훈장과 2002년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경력 등도 눈에 띈다.

미술인으로 지역 미술계를 이끌어온 오윤석 후보는 1996년 전남대학교 산업대학원과 1997년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1996년 한국미술협회 장성지부장과 1997년 장성문화원 부원장을 역임했다. 2015년 성균관 장성군 청년유도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장성지회장과 한국미술협회 1부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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