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남면 한전공대 유치 무산
장성 남면 한전공대 유치 무산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9.01.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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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아쉽지만 심혈관센터에 집중할 것”

한전공대 입지선정 공동위원회가 28일 한전공대부지로 나주 부영CC부지로 확정함에 따라 장성군과 광주북구, 광산구, 담양 등의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했던 첨단 3지구 일대 한전공대 유치계획안은 무산됐다.

장성군은 28일 “한전공대 유치가 무산돼 아쉽지만 오히려 장성군이 첨단 3지구에 추진 중인 ‘국립심혈관센터’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아쉬움을 달랬다.

한전공대 입지 선정 공동위원회는 28일 서울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회의를 열어 나주 부영 컨트리클럽 부지를 한전공대 입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부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는 연구 중심 대학으로 관련 부지는 12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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