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위한 봉사는 한없이 아름다운 것”
“남을 위한 봉사는 한없이 아름다운 것”
  • 임춘임 기자
  • 승인 2019.02.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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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공공도서관,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점수)은 16일 평생학습 활동으로 습득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베푸는 재능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2019년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역사회 재능기부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한다’는 봉사대원들의 당찬 꿈을 선포했다.

단장은 단원 중 거수로 선출했는데 전 전남교육청 서기관을 역임한 윤석근씨가, 부단장에는 임정희씨가 당선됐다.

윤석근 단장은 인사말에서 “우리가 앞서서 배웠지만 배우고자 하시는 분들에게 얼마나 많은 지식을 전달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느냐에 따라 봉사자의 몫이 정해지는 것”이라고 말하며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 의미를 설명했다.

김점수 관장은 축사를 통해 “나와 나의 가족을 위한 봉사가 아니라 타인을 위한 봉사를 하겠다는 소중하신 분들이 지금 이 자리에 모여 있다는 것 자체가 귀한 봉사”라고 말하며 성인 문해 교실을 통한 뿌듯함을 함께 전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가한 회원은 모두 자기소개와 각오를 발표함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모임을 추진키로 했다.

장성군공공도서관은 현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진취적인 사고와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봉사단 문의는 장성공공도서관(061-399-16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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