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장성에 이웃돕기 성금 쾌척
기아차, 장성에 이웃돕기 성금 쾌척
  • 임춘임 기자
  • 승인 2019.02.20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룡면 아곡리 고향인 김문수 회장 주선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국토순례단(회장 김문수)은 지난달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고 13일 장성군을 찾아 전달식을 했다.
김문수 회장은 황룡면 아곡리가 고향이라는 점을 떠올리며 “미약하지만 내 고향 장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 “매주 찾아오는 고향인데 근래 눈에 띠게 발전하고 있는 모습이 고향에 대한 애착을 더 갖게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문수 회장은 “전국에 답사를 다닐 때 우리 고장에 있는 보해소주를 알리기 위하여 표식지에 보해 소주 광고 문안을 함께 작성하여 설치하고 있다”며 고향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순례단은 3월 1일 홍길동테마파크에서 전체 회원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국토순례단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내 40여 개의 동아리 중 하나이며 회원이 약 920명이며, 회원 회비를 절약하여 매년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