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묵은 측근 논란 꽃샘추위보다 매섭네!
해묵은 측근 논란 꽃샘추위보다 매섭네!
  • 장성투데이
  • 승인 2018.03.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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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이 오기 전에 선거 기운이 살갑게 다가 온 다.
조용했던 청사 입구 여기저기에 다시
낮 설은 인적들과 함성이 가득 찬 다.
측근의 비리(?)를 외치는 함성이다.
현직 군수에 대한 투쟁이자 무언의 외침일까?
아이러니하게도 군수와 지인만 되면
측근으로 몰아간다.
측근은 좋은 일 에는 숨어있고
항상 안 좋은 일에만 자주 등장한다.
둘 사이는 퍽 좋은 사이도 아닌데도 말이다.
지인이면 무조건 측근이다.
오랫동안 비견수종(比肩隨踵) 했던 모 측근
이제는 비방의 날을 세우는
웃지 못 할 진짜 측근도 있다.
이 측근은 왜
근자에 외치는 측근은 안 될까?
과연 측근이 뭘까?
측근은 묵묵히 한맘 한뜻으로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이 측근이 아닐까?
물론 유비가 여러 명장과 제갈공명의
신망을 얻어 천하를 호령 하였듯이
포용하고 안아주는
“군주”의 리더십도 당연히 필요하다.
사람들은 모두 측근이 있고
측근과의 인연을 맺는다.
전쟁에 승리하면 장수에게 하사품을 내리며
치하하듯이 말이다.
근자에 외치는 측근은 너무나 동떨어진
얼굴상을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이 많다.
여기저기서 외치는 함성이 존경을 받아야지
지탄을 받는 다면
5만 군민을 비웃는 것이다.
장성 6ㆍ13지방선거후보 들에게 바란다.
좋은 공약과 비전으로 군민의 맘을 사로잡아
군민의 눈과 맘에서 태어나서 당선 되는
언행일치(言行一致) 실천궁행(實踐躬行)하는
진정한 후보가 되어주길 간절히 바란다.
                                                            
                                                                발행인 박 경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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