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 도전 VS 축산인 대변자
4선 도전 VS 축산인 대변자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9.03.0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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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조합장선거//장성축협
기호1 차장곤
기호1 차장곤
기호2 박성규
기호2 박성규

투표인 수 1,007명의 장성축협은 4선에 도전하는 관록의 현 조합장에 맞서 역시 장성축협에서만 32년을 근무한 전 장성축협전무가 맞선다.

기호 1번 차장곤 현 조합장은 합병권고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쏟아 부은 성과를 내세우며 건강한 조합으로 재탄생하게 된 계기로 고정투자 억제와 과도한 투자지양, 조합의 경영안정과 튼실한 기반조성 등을 꼽았다.

공약으로는 깨끗하고 투명한 경영, 가축시장 현대화 사업, 경제사업 유통센터 설립 추진, 우량한우 혈통 보존 및 생산기반 구축 등을 내세웠다.

기호 2번 박성규 후보는 30여 년 이상 근무한 축협 퇴임 후 축산현장에 뛰어들고 보니 조합원들의 협의체인 축협의 제구실이 절실함을 느껴 출마를 결심했다고.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조합원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 보다 발전하는 축협, 축산인을 대변하고 보호하는 역할, 예산의 투명성과 축산인이 주인이 되는 체제로 헌 노력해 지역발전과 소득증대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가축시장 이설, 축산물전문판매장개설, 귀농·귀촌을 통한 축산후계자 육성, 한우대학 개설 등의 구체적 공약을 제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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