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도 홍보대사가 필요한 시대!
음식에도 홍보대사가 필요한 시대!
  • 임춘임 기자
  • 승인 2019.03.1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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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음식문화해설사 양성교육 시작

장성군이 브랜드화에 주력하고 있는 장성 음식을 대내외에 홍보할 음식문화해설사가 본격 양성된다.

11일 장성군에 따르면 9일부터 시작된 음식문화해설사 양성교육은 이론 5차시에 걸쳐 20시간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후 현장 체험과 실습을 통한 전문 음식해설사를 배출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한 이번 과정에는 21명이 수강중이며, 매주 토요일 4시간씩 이루어진다.

강의 주제는 청년창업을 위한 장성음식의 특화된 장점 찾아내기부터 시작하여 역사와 문화 속에 숨어 있는 음식을 스토리텔링하는 기법을 습득하고 대중성과 흥미를 담은 컨텐츠 개발에 힘써 농산품 활용과 경제가치를 창출시킨다로 이어진다.

환경위생과 정정숙 담당은 “장성의 음식을 통하여 우리 군을 홍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홍보뿐 아니라 음식개발에도 전념하여 옐로우시티장성을 대표할 음식을 만들어 미식가들을 불러 올 계획이다”라고 이번 교육을 시작하게 된 포부를 밝혔다.

장성군에서는 또다른 교육과정으로 장성의 대표 떡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하여 관내 떡집을 운영하는 사업주를 대상으로 ‘장성대표떡 개발사업’에 앞장설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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