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에 따른 대형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2016년~2018년)간 장성의 계절별 화재발생률은 봄(30.3%), 여름(27.4%), 겨울(24.8%), 가을(17.5%) 순으로 화기 취급이 많은 겨울보다 봄에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봄에도 건조한 날씨가 지속돼 많은 화재가 예상되고 있다.
이에 장성소방서는 2019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며, 그 내용으로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대책 ▲건축공사장 4개소 점검, 지도방문 ▲봄철 산불예방 및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 강화 ▲방화 저감을 위한 대책 및 특수시책 추진 ▲석가탄신일 대비 목조문화재 17개소 지도방문 등이다.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비가 오지않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화재 발생이 잦다”며, “안전불여장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부주의 화재, 농작물 소각 등 화기 취급 시 주의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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