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시각장애인과 함께 빛났던 하루
장성시각장애인과 함께 빛났던 하루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9.04.01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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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장애인 재활음악회 성료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이 한데 어울리는 대잔치가 29일 오전 장성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사)한국시각장애인협회전남지부 장성지회(지회장 황선권)는 29일 ‘2019년 지역민과 함께하는 시각장애인 재활위한 음악회’ 행사를 가졌다.

유두석 장성군수를 대신해 안영갑 행정복지국장과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등 1,000명의 지역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행사에서 황선권 지회장은 “장애로 인해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할 권리마저 포기해야만 하는 시각장애인들과 일반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 협력의 시간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대신했다.

지역을 순회하며 무료 안마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안마서비스 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패와 후원물품 전달식 등이 함께 펼쳐진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 모두와 함께 점심식사와 더불어 경품 추첨과 흥겨운 음악회가 펼쳐졌다.

시각장애인협회 장성군지회는 옐로우시티안마봉사단이 지역내 여러곳을 돌아 다니며 안마서비스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 지역 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해 학력취득을 위한 장애인 검정고시 교육지원과 안마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초교육 상담지원, 장애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담지원, 광주의안센터와 두우, 보라안과 등과 MOU체결을 통해 지역 시각장애인들의 편의를 돕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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