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농업을 이끌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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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투데이
  • 승인 2019.04.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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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4-H연합회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개최

장성군4-H연합회가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생4-H 회원들을 위한 기념행사를 펼쳤다.

지난 10일 장성군4-H연합회가 주최하고 장성군농업기술센터와 장성군4-H본부에서 후원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가 장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행사에는 학생4-H회, 청년농업인4-H회, 4-H지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문향고등학교 댄스팀의 신나는 댄스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이강노 4-H본부회장이 봉사정신이 뛰어나고 4-H이념을 성실히 실천한 우수 학생4-H회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학생4-H회원들이 농심을 배양하여 장성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4-H이념을 설명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성공적인 영농창업의 사례발표와 학생과 청년농업인이 화합할 수 있는 팀 빌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신찬웅 장성군4-H연합회 회장은 “청소년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지킴이로서 역할과 사명감을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농업 분야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장성군4-H연합회가 언제든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4-H청소년들이 우리 농업·농촌의 미래 주역으로서 꾸준한 4-H이념을 실천으로 우리농업을 사랑하는 올바른 소비자로서, 안전먹거리를 공급하는 생산자로서 제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군4-H연합회는 1958년 처음 조직되어 60여년 동안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후계 농업인력 유치, 지역사회 환원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로 현재 208명의 청년농업인과 학생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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