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관내 여성들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사업이 본격화 됐다.
장성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오영식)는 9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식과 업무협약식’을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지역 업체 10곳과 유관기관, 교육기관 등에서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새일센터는 협약식을 계기로 여성 친화적 기업 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친화경영에 앞장서는 지역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석한 업체는 “군에서 지원하여 전산업무를 익히고 인과관계 형성까지 이루어진 상태에서 취업을 한 여성들이라 성심성의껏 제 업무에 충실해 주어서 완전 맞춤형 채용이 되고 있다”면서 새일센터의 교육과정까지 만족함을 전했다.
또 참여한 업체 대표들은 그동안의 채용과 실패담을 나누면서 앞으로 더 갖추어야 할 과목과 덕목 등에 논의하였으며 센터에서는 이를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참고 하겠다는 약속도 했다.
오영식 센터장은 “자녀의 교육과정이나 기타 사항들로 인하여 그동안 취업에 단절되었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전산교육뿐만 아니라 화훼 등 전문적인 분야에도 자격증 반을 운영하여 많은 여성들이 적성에 맞는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장성군은 앞으로도 그동안 일자리와 단절되었던 여성뿐만 아니라 ‘장성희망일자리센터(센터장 이경희)’와 연계하여 군민 누구나 취업을 원할 경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여성새일센터는 전산사무원양성과정, 실버복지전문가양성과정, 옐로우시티화훼기능전문가양성과정, 요양보호사양성과정, 온라인마케팅관리자양성과정 등 현재 진행되는 과정과 연간 진행할 계획이 준비돼 있다.
새로 일을 시작하고픈 군민들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061- 390-7635~6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