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룡면 상우반점 서상우 대표 장복 이용자들 대상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무료 점심을 제공한 지역 식당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황룡면 소재 상우반점(대표 서상우)은 지난달 30일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복지관 이용자 80여명에게 짜장밥을 제공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상우반점은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장성장애인복지관 이용자들의 점심을 무료 후원 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우반점 서상우 대표는 “지난 2017년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에서 사회복지사 과정 실습을 하면서 훗날 자영업을 하게 되면 이곳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1년에 2회 이상 무료점심봉사를 할 것을 다짐한 이후 한시도 이를 잊지 않고 있다가 이때의 약속을 지키게 되었다”며 뿌듯해 했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종인 관장은 “작년에 한 약속을 지켜 올해도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해 지역의 장애인과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준 상우반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 및 자원봉사는 지역주민,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지역복지팀(문의 061-393-6336)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