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대상기업을 추가 모집한다.
장성군은 29일, 2019년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에 참여할 청년 취업자 및 기업을 6월14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근속장려금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 모두에게 장려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장성군은 201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상반기에 14개 기업과 15명의 청년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금번 예산 확보로 인해 15명을 추가 지원하게 됐다.
청년 근속장려금 대상으로 확정되면, 1년차에 청년 300만 원, 기업 200만 원을, 2년차에는 청년 300만 원, 기업 150만 원을, 3년차에는 청년 400백만 원, 기업 150만 원을, 4년차에는 청년에게 500만 원이 지급돼 청년 취업자 1명 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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