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는 지난달 28일 ‘2019년 제 1기 참여주민 찾아가는 경제 아카데미’ 교육을 장성지역자활센터 사무실에서 개최했다.
인근 영광과 장성지역자활센터 참여자 52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풍요로운 삶을 위한 셀프코칭’이라는 주제로 2시간의 소양교육과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할 창업계획 및 세무회계Ⅰ’이라는 주제로 2시간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전남광역자활센터와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 공동기획 사업으로 펼쳐진 이날 교육은 전남지역경제교육센터 유정화 박사와 장미영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자활기업 예비창업자로써 갖춰야할 창업에 관한 기초지식 역량강화 및 창업 계획수립 등을 위해 기획됐다.
이밖에 사업단 근로향상을 위해 개인별 풍요로운 삶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날 첫 시간 교육을 맡은 유정화 박사는 다르다와 틀리다의 개념정리와 심리적 성장을 위한 인정자극(strok)과 관계의 역동, 지지 않을 용기와 심력 기르기 등의 방법을 제시하며 설명했다.
두 번째 직무교육 강사로 나선 장미영 박사는 창업의 기본, 창업의 아이템선정방법, 창업의 절차Ⅰ 등의 순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맞춤형으로 전남 자활사업 참여주민들의 직무·소양 공동교육 접근성 확보를 위해 기획된 이번 교육은 향후 자활기업 예비창업자로써 알아야 할 창업계획, 세무회계 학습 및 창업에 대한 기초지식 향상을 통한 참여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다.
2차 교육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