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종합우승, 남고부 더블 1위, 여대 2위
장성조정이 또다시 전국에 이름을 날렸다. 장성 조정 선수들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열린 ‘제 45회 장보고기 조정선수권대회’에서 여고부 종합우승과 더블스킬 1위, 남고부 경량 더블스킬 1위 등 이 대회에서 각 종목 금메달을 휩쓸며 장성 조정의 저력을 맘껏 과시했다.
대한조정협회 주최로 부산의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문향고등학교는 ▲여고부종합우승 ▲여고부 더블스컬 1위 조현서, 김하경 선수 ▲여고부 경량 더블스컬 1위 김보민, 김미수 선수 ▲여고부 쿼드러플 1위 조현서, 김하경, 김보민, 김미수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는 전국에서 총 7개 팀이 참가했다.
장성하이텍고등학교는 ▲남고부 경량 더블스컬 1위 최정인, 김민겸 선수 ▲남고부 싱글스컬 2위 강영락 선수가 차지했다. 남고부는 전국에서 10개 팀이 참가했다.
장성군청은 여대 및 일반부 10개 팀이 참가한 경기에서 ▲여대 및 일반부 싱글스컬 2위에 이수빈 선수 ▲여대 및 일반부 경량 더블스컬 경기에서 주찬영, 최수진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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