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레이저기업협의회 '장성 나노산단'에 출범
전남레이저기업협의회 '장성 나노산단'에 출범
  • 백형모 기자
  • 승인 2019.07.0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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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레이저지원센터서, 첫 정례회 열고 업무협약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와 「전남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회장 양판정)는 27일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의 후속조치로 매월 정례회의 구축 운영을 방안으로 업무협약과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는 레이저산업과 관련된 전남지역 중소기업 31개사와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그에 따른 「전남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의 회칙을 제정하고 협업사업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업무협약은 전남테크노파크와 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가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레이저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체결했으며, 마이크로레이저분과, 매크로레이저분과, 정책기획분과 3개의 분과 모임으로 나눠 이를 운영하기로 했다.

분과모임으로는 △광전자부품, 디스플레이, 에너지, 의료, 부품소재 분야의 미세가공에 의한 마이크로레이저분과, △자동차부품, 조선산업, 기계금속 분야의 일반 가공에 의한 매크로레이저분과, △협의회 운영 및 관리 등의 정책기획분과로 운영계획이다.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 우성식 센터장은 “「전남레이저산업기업협의회」를 활성화 시켜 침제 된 전남지역의 레이저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남테크노파크 레이저시스템산업지원센터의 체계화된 기술사업화 지원 서비스를 연계․활용하여 연구개발 이후, 시장진입 전 상용화를 위한 스케일 업(Scale up) 프로그램과 개발상품의 사업화에 필요한 기업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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