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지난 24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소방, 군청 문화관광과, 안전건설과, 평생교육센터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필암서원에 대한 안전보전(保全)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필암서원 안전보전을 위한 기관별 역할 및 협업 방안 ▲자율 안전관리 역량 및 책임성 강화 논의 ▲군 평생교육센터 연계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 훈련을 통한 신속 대응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화원 예방안전과장은“필암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됨에 따라, 관광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화재예방 등 안전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유관기관 협업 및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하는 등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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