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서농협,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100% 달성
삼서농협,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100% 달성
  • 장성투데이
  • 승인 2019.08.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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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면적 188ha...227농가 전부. 재해보험 중요성 인식 계기마련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지부장 이기선)는 올해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결과 삼서농협(조합장 이태영) 관내의 모든 벼 농가가 재해보험에 가입하여 가입률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삼서농협은 해마다 국지성호우나 잦은 태풍 등 기상이변이 속출하는 상황에서 벼 농가의 위험대비 및 경영안정을 위해 벼 재해보험 가입을 올해의 핵심 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였다.

농협 소식지와 SMS로 재해보험 가입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였고, 유선이나 방문상담을 통해서 벼 재해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삼서농협은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면적이 188ha로 관내의 전 벼 재배농가(227농가)가 100% 가입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장성 관내 벼 농가들에게 재해보험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장성군에서는 벼 재해보험 가입확대를 위해서 국·도비 지원 60%에 추가로 보험료의 25%를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농협에서도 5%의 보험료(지역농협 2.5% + 농협중앙회 2.5%)를 지원하고 있어 농가는 보험료의 10%만 부담하고 가입이 가능하다.

농협장성군지부 이기선 지부장은“기후변화에 따라 예측불가능한 자연재해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어 농작물재해보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벼 농작물재해보험의 가입은 농가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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