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총리의 외교정책을 규탄한다! 일본은 경제보복조치를 즉각 중단하라!” 8.15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사)바르게살기운동 장성군협의회(회장 강성주)회원 60여명은 13일 오전 장성읍사무소와 장성읍 시가지 일대에서 ‘법질서 지키기 및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결의대회’를 갖고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과 법질서를 지킬 것을 호소하며 시가행진을 펼쳤다.
이들 회원들은 폭염특보가 내린 이날 오전 장성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모여 결의문을 낭독한 뒤 읍 시가지를 돌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법질서 생활화 △불법 주정차 하지 않기 △교통질서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전개 △이웃과 화합하는 옐로시티 장성 만들기 △8·15 광복절과 국경일 태극기 달기운동 전개 △일본제품 불매운동 동참 등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장성역에 이르러 장성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장성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