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면 유 아무개 씨와 동화면 조 아무개 씨 지원 대상 당첨
높은 연비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이라는 매력에 힘입어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성에서도 2019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공개추첨이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렸다.
지방비 880만 원과 국비 900만(±α, 차량에 따라 지원 금액에 차이 발생)원의 차량구입 보조금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 2명을 모집하는데 18명의 지원자가 접수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추첨에 당첨된 행운의 주인공은 기아 전기차 쏘울을 신청한 유아무개 씨(69.진원면)와 현대 전기차 코나를 신청한 조 아무개(80.동화면)씨가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8월 16부터 8월 25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와 각 읍·면을 통한 공고를 거쳐 26일부터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이날 공개추첨을 통해 1번과 2번을 뽑은 이들 두 주인공이 차량구입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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