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노인대학, 추석맞이 강강술래 행사 펼쳐
장성노인대학, 추석맞이 강강술래 행사 펼쳐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09.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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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노인회(회장 반강진)와 장성노인대학(대학장 고재봉)이 11일 한가위를 앞두고 국악공연과 강강술래를 재연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0시부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장성 청소년수련관에서 노인대학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의 옛추억을 되살리고 건강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기원하고자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소리와 놀이를 찾는 예술단 ‘노름놀이’ 정영을 대표의 사회로 국악인 이연우 씨의 판소리 춘향가와 수궁가 공연과 ‘다소니’ 사물놀이 자원봉사반의 장구병창과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진도아리랑 함께 부르기 시간과 전통 강강술래 소리매기기와 함께하기 시간이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했던 노인회 회원들은 추석명절을 이틀 앞두고 간만에 가져보는 추억의 시간이었다며 흥겨운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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