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니엘 선수, 19회 전남협회장기 궁도 장년부 1위
지난달 20일부터 이틀간 무안군 숭덕정에서 개최된 제 19회 전남협회장배 남·여 궁도대회에서 장성군 대표로 출전한 소다니엘 선수가 장년부 개인전 1등을 차지했다. 노년부에 출전한 김광철 선수는 3위를, 박태응 선수는 장년부에서 4위를 차지했다.
장성군은 이날 대회에 60세 이상이 참여하는 노년부에 4명, 60세 이하가 참여하는 장년부에 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장성 백학정(사두 김상호) 소속 소다니엘 선수는 15발을 쏴 15발 모두 명중시켜 이 대회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광철 선수는 11발을, 박태응 선수는 12발을 과녁에 명중시켰다. 이 대회 1위를 차지한 소다니엘 선수는 “이날따라 컨디션이 좋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함께 해준 백학정 선배 어르신들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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