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넓고 더 커진 2019 노란꽃 축제장
더 넓고 더 커진 2019 노란꽃 축제장
  • 장성투데이
  • 승인 2019.10.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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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설운동장 주변 4차선 확포장

공설운동장 진입로에서 황미르랜드로 통하는 둑방길 도로가 지난해까지 왕복 2차선에 불과했으나 올 축제를 앞두고 4차선으로 확장돼 관광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

장성군은 19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 지난 5월부터 토지보상 작업을 비롯한 도로 공사에 들어가 축제를 앞두고 일반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폭 25m, 연장 374m에 달하는 4차선 도로를 우선 완료, 83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왕복 이동로를 구축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가로수로 황금소나무와 황금호피송, 황금사피송, 황금 편백, 황금사철 등을 식재, 옐로우장성을 상징하는 도로가 되도록 꾸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금소나무는 여름에는 연녹색을 띄다가 9월부터는 노란 황금빛으로 변한다. 황금소나무는 부와 명예, 행운을 상징하는 나무로 그 지역과 자손들이 번창한다고 하는 세계적인 희귀송으로 알려져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우선 임시 개통한 도로이기 때문에 축제가 끝나면 보완하여 정식 개통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이용에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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