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장성 조정 금메달로 돌아오라!"
전국체전 "장성 조정 금메달로 돌아오라!"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9.10.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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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빈 선수, 여자일반부 싱글스컬 도전
장성고 검도 전남도대표로 출전, 선전기대

올해로 100회 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에 장성군 조정선수단과 전남대표로 장성고 검도선수단이 출전, 선전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장성조정은 금메달까지 바라보고 있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장성군 조정팀은 남·여 고등부와 일반부에서 후보 선수를 포함해 총 13명의 선수가 개인전과 단체전 등에 참가해 메달획득을 노리고 있다.

장성군 조정팀 감독을 맡고 있는 고광선 감독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아쉽게 3위에 그쳐 동메달을 획득했던 싱글스컬 부문에 이수빈 선수는 올해 금메달도 기대하고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수빈 선수는 올해 치러진 여러 전국대회에서 이미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고 감독은 또 장성군 조정팀은 남자고등부 싱글스컬에서는 3위를, 여자고등부 경량급 더블스컬과 더블스컬 종목에서 최소한 2위를 목표로 뛰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종목에서 선수들은 지난여름에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이미 실력을 입증 받아 무난히 메달권 안에 들 전망이라고.

장성은 조정팀 뿐 아니라 전남도 대표로 영광 해룡고 선수들과 함께 장성고 검도부 선수 4명이 출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전한 자랑스런 장성의 얼굴들은 장성하이텍고에서 3학년 강영락, 김민겸, 최정인, 2학년 박준혁, 1학년 박진영 선수가 조정 남자고등부 쿼드러플, 더블스컬, 싱글스컬 등의 경기에 출전한다.

문향고에서는 3학년 조현서, 2학년 김하경, 김보빈, 1학년 김미수 선수가 출전한다. 마찬가지로 더블스컬과 쿼드러플스컬 종목으로 출전한다.

조정 여자일반부 경기는 장성군청 대표로 고예령, 이수빈, 주찬영, 최수진 선수가 출전한다. 마찬가지로 3 종목에 걸쳐 출전한다.

장성고 검도부 선수는 3학년 김병훈, 김승진, 박진호, 2학년 김은성 선수가 전남도대표로 단체전에 참가했다./최현웅 기자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장성군 조정팀 이수빈 선수(오른쪽)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장성군 조정팀 이수빈 선수(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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