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희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장] 아나바다장터 열어
[김명희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장] 아나바다장터 열어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10.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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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쓰고 받아쓰며 이웃도 도와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받아 쓰고, 다시 쓰자”

한국부인회 장성군지회(회장 김명희)가 장성읍 광주은행 앞에서 17일부터 이틀간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장성군지회는 장성내에서 유일하게 아나바다장터를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는 성금을 모으고 있다.

지회 회원들은 총 30명으로 구성돼 장성군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김명희 장성군지회장은 “장터에서 판매할 옷과 물건들을 스스로 기부하거나 기부자들을 찾아 발로 뛰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고 때로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산물도 판매하며 불우이웃돕기에 나서 주었다며”며 부인회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전명순 부회장은“25년간 부인회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이웃돕기 등에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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