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체육회장 뽑는 선거인 399명 확정
전남체육회장 뽑는 선거인 399명 확정
  • 백형모 기자
  • 승인 2019.11.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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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은 군수 1인+대의원 중 5인 등 6명 배정

다음 달 15일 치러지는 제37대 전남도체육회장을 뽑는 선거인 수가 399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후보자 소견발표 등은 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4일 전남체육회관에서 11명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회의를 열고 전남체육회장 선거인 수 등을 의결 확정했다.

회의에서는 선거인 수와 공정선거지원단 운영(안)에 관한 사항, 대의원 확대기구 구성(안) 통보에 관한 사항, 전남체육회장 후보자 소견발표 등을 심의했다.

선거인 수는 총 399명으로 회원종목단체에 256명, 도내 시군 체육회에 143명의 선거인 수를 배정했다.

장성군은 6명의 선거인 수가 확정됐다. 장성 선거인은 현직 장성군체육회장인 자치단체장 1인에다 35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5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두 6명을 확정하게 된다.

선거인 결정 방식과 선거인 명부 확정 등 후속 사안들에 대해서는 오는 12일 3차 회의를 열어 논의할 예정이다.

전남체육회장 선거는 다음 달 4~5일 후보자 입후보 등록을 받은 뒤 열흘 후인 12월 15일 무안 남악신도시 전남 체육회관에서 선거인 직접투표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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