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하면 장성이지요"
장성 사랑이 담긴 작품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장성문화원(원장 김봉수)이 제 28회 향토작가전과 2019 폼생폼사 사진전 기념식을 지난 27일 장성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었다.
장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미술대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서양화 2점 ▲서예 27점 ▲문인화 28점 ▲공예 1점 ▲한국화 1점 등 향토작가의 작품 59점과 폼생폼사사진반 어르신들의 ▲사진22점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두석 장성군수, 차상현 장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문예의 고장' 인 장성의 작품들을 보며 기념식 개최를 축하했다.
전시회를 주최한 김봉수 문화원장은 "장성군민들이 문화에술교육을 통해 생활 속의 문화 융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와 공유의 기회를 만들어주고 재능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욱 힘쓰는 장성문화원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장성에서 나고 자라거나 장성과 인연을 맺고 있는 사람들의 작품을 전시한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는 2일까지 장성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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