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자활센터, 1천만 원 상당 주택보수지원
장성자활센터, 1천만 원 상당 주택보수지원
  • 최현웅 기자
  • 승인 2019.12.02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21일부터 31일 까지 관내 2가정 찾아 부엌개량, 도배 등

장성자활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 2곳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주택개·보수지원을 실시해 지역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태)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9년 기획 주택개보수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협력업체인 자활기업(주)새이레하우징과 함께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장성읍 야은리에 거주하는 김 아무개 씨와 북이면에 거주하는 정 아무개 씨의 주택개보수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자활센터는 김 아무개 씨의 가정을 방문해 지난달 24일부터 31일 까지 6백여만 원의 공사비용을 들여 낡은 부엌에 대한 개량공사를 실시했으며 북이면에 거주하는 정 아무개 씨는 지나달 21일부터 23일 까지 4백 8십만 원의 공사비를 들여 칼라강판덧씌우기 공사와 장판과 도배 공사를 시행했다.

장성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노인가정의 주거공간의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1천여만 원을 들여 지붕개량, 벽체 및 주방 보수·보강을 하고 싱크대를 설치했다.

장성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위탁기관으로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와 소득창출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소, 커피, 전자부품조립, 화훼, 김구이 등 8개 자활근로사업단과 3개 자활기업을 운영·지원하고 있다.

장성자활센터는 내달 5일 장성자활기업인 진수성찬 앞에서 지역 내 소외이웃들에게 나눠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